새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덧 새벽 2시, 열대야를 느낄 새가 없다. 고맙다 에어컨.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연다. 들린다, 귀뚜라미 소리. 한 여름에 귀뚜라미가 우네. 달력을 보니 어느덧 입추立秋다. 시간은 언제나 나보다 빨리 달린다. 더보기 자유 자유롭다. 새벽 2시, 새벽 3시면 더 좋고, 새벽 4시는 금상첨화다. 새벽 5시는 여름이면 싫고, 겨울이면 좋다. 가족이 잠든 새벽, 함께 있지만 혼자 인 듯한 자유가 좋다. 눈을 감으면 망상과 공상이 나래를 펼친다. 제한이 없는 망상과 공상. 자유롭다. 행복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