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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ro

#groroPick, 그로로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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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로가 식물 이야기를 담아내는 공간이라는 걸 명확하게 설명하는 이벤트다. 그로로 측이 두세 가지 정도의 씨앗을 준비하고 메이커들은 그중에 하나를 선택해 참여 신청을 한다. 신청하는 모든 인원이 함께 하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중에 일부만 선발을 한다. 정확한 선발의 기준은 모른다. 그저 식물을 잘 키우고 싶다는 의지 정도를 진솔하게 피력하면 경험 상 간택될 가능성이 높은 거 같다. 당연히 식물을 많이 키워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선택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니 나도 한 번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껴 보고 싶다 하는 분들은 진행할지 어떨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만약에 한다면 다음 5기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그로로팟이 진행되는 동안 메이커들은 본인이 선택한 씨앗을 파종부터 시작해서 열과 성을 다해 키우면 되고 그 과정과 내용을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그로로에 지속적으로 글로 정리해 올려 주면 된다. 그중에 다른 메이커들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은 글을 일주일에 4개씩 그로로 에디터가 선정한다. 다음은 지난주에 선정된 글들이다.          

 

 

1. 메이커 힝힝힝 - 푸딩이와 작별 인사하다.

그로로팟 3기의 식물 중에 하나인 네모필라를 선택한 저자는 네모필라를 열심히 키웠다. 정말 열심히 키웠다. 그도 그럴 것이 해당 기수를 통해 그로로와 만났기 때문에 그 마음이 남달랐을 것이다. 식물을 많이 키워 본 경험도 있는 그야말로 식집사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쉽지 않은 식물 키우기를 확인할 수 있는 글이다.

https://groro.co.kr/story/10159

 

#21. 푸딩이와 작별 인사하다.

안녕하세요 힝힝힝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저번 그로로팟의 주인공 중 하나인 네모필라, 저희 푸딩이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해요. 푸딩이는 저에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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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이커 진봄 - 가지가 메롱하면 열매를 맺는다.

식물을 키우다 보면 동물 못지않게 이것들이(?) 말을 거는 거 같고 이렇게 저렇게 하고 있다 혹은 이래저래 해달라는 행동을 보일 때가 있다. 분명히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이지만 약간 미친 거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분명히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메롱을 한 가지에게 저자가 어떻게 대응(대항?)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글이다. 가지랑 싸우는 글은 아니니 걱정 마시길... 더불어 ‘틔운’이라는 이상한 전자제품 활용도 볼 수 있다.     

https://groro.co.kr/story/10330

 

가지가 메롱하면 열매를 맺는다

얼마전, 가지 꽃이 펴서 설레발을 쳤더니, 다음날 바로 낙화 했어요. 푹신푹신한 솜 같은 텍스쳐를 보여주었던 연보라 꽃잎은 화사하게 피고, 순결하게 져버렸답니다. 아쉬움도 잠시, 줄기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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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이커 말희 - 슬로우무우

저 너른 들판에 작물을 심고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도 뼈 빠지게 일하는 농부들에게 감히 댈 건 아니지만 작은 식물 하나 키우면서도 그 농부의 마음을 아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게 된다. 식물을 키우다 보면 마음이 급해질 수 있는데 그런 마음을 다 잡아 주는 농부의 여유로움이 필요함을 다소 이해할 수 있는 글이다. 더불어 식물과 가까운 식집사의 주변인들의 식물라이프가 어떤지도 살짝 엿볼 수 있다.     

https://groro.co.kr/story/10349

 

슬로우무우

그로로팟 시즌4,내 이름은 '슬로우무우' 그로로님들 안녕하신가요? 메이킹이 오랜만이고 적환무 일기도 오랜만에 적어보았네요. 무를 수확해서 마음먹었던 요리를 선보였으면 좋았겠지만,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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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메이커 모소닝 - 06.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이 표현이 노래 제목인지 예능에서 누가 한 말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표현들은 삶의 곳곳에 참 적절하게 잘 쓰이는 거 같다. 식물을 키우다 보면 꼭 만나게 되는 녀석들이 있다. 벌레!!! 뭐 사실 따지고 보면 벌레도 다 자연의 일부이긴 한데 애지중지 키우는 내 새끼에 해코지하는 모습을 그냥 보고 있을 수는 없다. 곱게 표현하면 방제, 전문용어로는 벌레를 때려잡는 과정이 잘 묘사되어 있다.

https://groro.co.kr/story/10404         

 

06.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안녕하세요 모소닝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죠?ㅎㅎ 6월이 진짜 코앞인데 생각보다 싸늘해진 날씨에 낯가려지는 요즘입니다 저번주에는 식물행사를 다녀오느라 그로로팟 스토리는 업로드를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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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그로로 새싹단 3기. 이야기하는 늑대.

@groro.ever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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