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roro

#groroPick, 내가좋아하는사람

반응형

 

 

 그로로는 식물 이야기를 글을 통해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글의 소재로서 식물이 주가 되는 플랫폼이지만 여하튼 글을 공유하는 공간이기에 글 자체에 집중해 일상적인 글을 올리는 메이커(그로로에서 글을 올리며 활동하는 유저를 일컫는 말이다.)도 많다. 그로로 측에서 선정해 준 주제에 맞게 글을 쓰면 매주 주제별로 4개의 글을 Pick 한다. 그중에 식물과 관계없는 일상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주에 올라온 글 중에 그로로 에디터들이 선택한 글을 소개한다.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      

 

 

1. 메이커 이야기하는 늑대 - 관계

저자는 담담한 어조로 본인의 관계와 관계에 대한 생각 그리고 소중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https://groro.co.kr/story/10361

 

#groro, 관계

“아니 애초에 관계에 목을 매지 마세요. 자존감을 바탕으로 혼자 서세요. 혼자 살아가라는 게 아니라 외로움을 받아들이세요. 인간은 필연적으로 외로운 존재입니다.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니

groro.co.kr

 

 

 

2. 메이커 베를리너 - 아버지, 장미

묵묵히 그리고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주신 아버지와 매년 쨍쨍한 붉은색을 보여 주는 빨간 장미가 묘하게 오버랩되는 혹은 되길 바라는 이야기다.     

https://groro.co.kr/story/10385

 

아버지, 장미

내가 초등학생 때, 아버지가 미국 LA에서 근무 한 적이 있다. 아버지는 한 달에 한두 번씩 우리에게 편지를 보냈다. 얇은 국제우편용 편지지에 빼곡히 적은 아버지의 일상을 눈으로 그릴 수 있었

groro.co.kr

 

 

 

3. 메이커 코케허니 - 우리 부부는 친해요

개인적으로 공감이 많이 간 글이다. 남편이건 아내건 농담이라는 미명아래 씹어 먹지 못해 안달인 경우가 많다. 특히 다른 사람(친구나 지인) 앞에서... 왜 이런 거 있지 않은가? 남편이 왜 남편이냐? 남의 편이니까 남편이다... 농담인 걸 알지만 싫다. 그럴 거면 그냥 이혼을 하지... 아 오해는 하지 마시길, 나 역시 아내와 많이 싸운다. 하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 농담으로라도 아내를 욕하진 않는다.     

https://groro.co.kr/story/10348

 

우리 부부는 친해요

월요일 점심시간.주말을 독박 육아로 살벌하게 보내고 온 그녀의 넋두리가 시작이었다.시킨이가 없는데 자연스레 한 사람씩 돌아가며 남편 흉보기 배틀전이 되었다. "아구, 우리 집은 한술 더

groro.co.kr

 

 

 

4. 메이커 꽃사슴 - 나의 어머니

다소 빛바랬지만 따뜻한 흑백 사진을 볼 수 있는 글이다. 사진은 따뜻하지만 지난 과거가 온전히 따뜻할 수 없음을 하지만 또 시간이 흘렀기에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https://groro.co.kr/story/10369   

 

나의 어머니

여기저기 장미가 만발한 계절이다. 내가 10살이 되기 전 지방 도시 단독 주택에 살 때 이 즈음에는 앞 마당에 장미꽃이 많이 피었다. 붉고 싱그러운 장미가 마당 한쪽에 피어 올랐다. 돌아가신 엄

groro.co.kr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그로로 새싹단 3기. 이야기하는 늑대.

@groro.everyday

반응형

'#groro' 카테고리의 다른 글

#groroPick, 마이 리틀 가든  (0) 2024.06.07
#groroPick, 그로로팟  (2) 2024.06.06
#groro, 이야기하는 늑대  (0) 2024.06.01
#groro, 늘 그렇게 장미는...  (0) 2024.05.29
#groro, 관계  (2)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