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로픽 썸네일형 리스트형 #groroPick, 내가좋아하는사람 그로로는 식물 이야기를 글을 통해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글의 소재로서 식물이 주가 되는 플랫폼이지만 여하튼 글을 공유하는 공간이기에 글 자체에 집중해 일상적인 글을 올리는 메이커(그로로에서 글을 올리며 활동하는 유저를 일컫는 말이다.)도 많다. 그로로 측에서 선정해 준 주제에 맞게 글을 쓰면 매주 주제별로 4개의 글을 Pick 한다. 그중에 식물과 관계없는 일상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주에 올라온 글 중에 그로로 에디터들이 선택한 글을 소개한다.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 1. 메이커 이야기하는 늑대 - 관계저자는 담담한 어조로 본인의 관계와 관계에 대한 생각 그리고 소중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https://groro.co.kr/story/10361 #groro,.. 더보기 #groro, 메이커. 2 그로로에서 메이커는 식물을 키웁니다. 그로로에서 메이커는 글을 씁니다. 그로로에서 메이커는 식물을 키우고 그 과정을 글로 작성해 공유합니다. 그러니까 그로로에서 메이커는 식집사이면서 작가입니다. 그렇다면 그로로에서 메이커로 활동하려면 반드시 식물을 키워야 하느냐? 그건 아닙니다. 분명한 건 식물을 키우면 활동하기가 보다 수월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식물과 관련이 없는 일상적인 글을 올려도 무방합니다. 실제로 그런 메이커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다만 자본주의에 굴복해 뭐 좀 더 받아 보겠다고 식물을 결국엔 키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점은 있습니다. 글을 쓰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언제나 항상 글감이 부족해 허덕입니다.(사실 글감이 부족한 건지 쓰기 귀찮은 건지는 잘 모르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