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수 김현철 가수가 꿈이었습니다. 지금도 가수를 꿈꾸고 있습니다. 노래하는 사람, 연예인. 뭔가 화려해 보이고, 자유로울 것 같았습니다. 평범한 삶보다는 더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뭘 좀 아느냐? 그건 또 아닙니다. 살아온 삶이 얼마나 된다고, 알면 뭘 얼마나 알겠습니까? 그냥 꼴값 떠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겉으로는 철든 척, 평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속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아직도 가수를 꿈꾸고 있습니다. 문제는 꿈만 꾸고 있습니다. 가수라는 꿈을 언제부터 키웠느냐.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전 연예인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잘 생기고, 예쁘고, 노래 잘하고, 웃기기도 하고, 연기도 잘하는 연예인들 좋아합니다. 그런데 특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