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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groro, 그로로 작명대회 그로로에서 일상적인 이야기와 식물 이야기를글과 사진을 통해 공유하는 분들을 메이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 호칭을 바꿔 보려 합니다.      바로바로‘그로로 ㅇㅇㅇ의 이름을 지어 주세요.’라는이벤트를 통해 보다 적절한 호칭을 찾으려 합니다.      누구나 그로로 홈페이지의 이벤트 게시물에댓글로 참여해 주시면 됩니다.      이벤트니까 당연히 상품도 있겠지요.      식집사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LG 틔운 미니!     그리고 작명 센스가 있는 다섯 분에겐투썸플레이스 커피 케이크 세트가 주어집니다.       저도 참여를 했는데요.      전 뭐 최우수상인 틔운은 안 될 거 같고하나 얻어걸려라 하는 마음으로 커피 케이크 세트를 노리고 있습니다. ㅋ      자 그럼 참고하시라.. 더보기
#groroPick, 내가좋아하는사람 그로로는 식물 이야기를 글을 통해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글의 소재로서 식물이 주가 되는 플랫폼이지만 여하튼 글을 공유하는 공간이기에 글 자체에 집중해 일상적인 글을 올리는 메이커(그로로에서 글을 올리며 활동하는 유저를 일컫는 말이다.)도 많다. 그로로 측에서 선정해 준 주제에 맞게 글을 쓰면 매주 주제별로 4개의 글을 Pick 한다. 그중에 식물과 관계없는 일상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주에 올라온 글 중에 그로로 에디터들이 선택한 글을 소개한다.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        1. 메이커 이야기하는 늑대 - 관계저자는 담담한 어조로 본인의 관계와 관계에 대한 생각 그리고 소중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https://groro.co.kr/story/10361 #groro,.. 더보기
#groro, 이야기하는 늑대 1. 안녕하세요. 이야기하는 늑대입니다.      2. 대한민국 4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3. 조금 더 정확히는 1979년생입니다. 양띠입니다.      4. 양띠이긴 한데 늑대처럼 생겼습니다. 바라기로는 호랑이처럼 생기길 바랐는데 뭐 늑대도 나쁘지 않습니다. 5. 호랑이 너무 잘생겼잖아요. 동물이지만 경외심이 들 정도입니다.      6. 그래서 이야기하는 늑대라고 필명을 지은 건 또 놀랍게도 아닙니다.      7. 처음엔 본명을 필명으로 썼습니다.      8. 본명을 필명으로 썼음에도 이렇다 할 불편함 없이 글을 썼는데 아무래도 보다 자유로운 글을 쓰기 위해 필명이 낫겠다 싶어 바꿨습니다.      9. 글을 쓰는 사람이니 이야기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건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왜 그럼 바.. 더보기
#groro, 메이커. 2 그로로에서 메이커는 식물을 키웁니다. 그로로에서 메이커는 글을 씁니다. 그로로에서 메이커는 식물을 키우고 그 과정을 글로 작성해 공유합니다. 그러니까 그로로에서 메이커는 식집사이면서 작가입니다. 그렇다면 그로로에서 메이커로 활동하려면 반드시 식물을 키워야 하느냐? 그건 아닙니다. 분명한 건 식물을 키우면 활동하기가 보다 수월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식물과 관련이 없는 일상적인 글을 올려도 무방합니다. 실제로 그런 메이커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다만 자본주의에 굴복해 뭐 좀 더 받아 보겠다고 식물을 결국엔 키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점은 있습니다. 글을 쓰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언제나 항상 글감이 부족해 허덕입니다.(사실 글감이 부족한 건지 쓰기 귀찮은 건지는 잘 모르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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