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를 꼭 해야 되는 거에요? 우리는 책을 읽는 행위를 좋아합니다. 여가 시간을 보내는 여러 행위 중 독서는 유독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의 취미 중에 하나가 독서입니다. 정말 취미가 독서이든, 그렇지 않든 독서만큼 그럴싸한 취미가 또 없습니다. 독서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일단 조금 있어 보입니다. 다른 말로 꽤 고상해 보입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앞에 두고, 음악을 들으며 독서하는 모습이 주는 이미지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진짜 이유는 독서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다양한 간접경험까지 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개인이 평생 겪지 못할 일을 독서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 있을 법한 일뿐만 아니라 .. 더보기 하고 싶은 것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의 괴리를 메울 수 있으면 좋겠다. 왜 많은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없는 걸까? 많은 사람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성향과 취향 등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하고 싶은 것도 다양할 것이다. 개개인이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간다면 모두가 행복하지 않을까? 그런데 왜 그러지 못하는 걸까? 하고 싶은 것이든, 할 수 있는 것이든 그에 따르는 보상이 달라서 그런 것일까? 그렇다면 보상은 왜 달라야 하는 것일까? 많은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것들이 존재하고 또한 필요하다. 성향 혹은 취향대로 하고 싶은 걸 하고, 상응하는 보상이 주어지면 될 텐데 왜 그러지 못하는 것일까? 보상이 다르니, 하고 싶은 것들 혹은 .. 더보기 똥인지, 된장인지? 오늘은 어떠한 주제로 써 볼까 하고 내심 생각을 했지만 뭐가 떠오르지 않는다. 이 상황에서 쓰면 이건 그냥 일기가 될 텐데…. 그래도 써 보자. 글쓰기 연습으로 생각하면서…. 어린 시절에 일기를 써 보려고 나름 노력을 많이 했다. 더 솔직히 말하면 노력이라기 보단 일기를 써 보자 하는 의지만 컸던 것 같다. 그 큰 의지를 바탕으로 한 두어 번 일기를 쓴 적은 있지만, 그리 오래 지속되진 못하고 매번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의지가 큰 것도 아니었나 보다. 40여 년간 살아오면서 쓰지 못한 일기, 지금이라도 글쓰기 연습이지만 써 보도록 하자. 내 기억이 맞다면 최근에 쓴 글의 양이 살아오면서 써 온 일기의 양보다 많을 것 같다. 책을 꽤 읽는 편이다. 인문학 서적이라든지 베스트셀러 혹은 자기 계발서 그리고 .. 더보기 이렇게 하면 브런치작가 된다! “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수기라고 할 것도 없다. 도전에 도전을 거듭한 합격 수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주제로 글을 쓰지 않으려 했다. 브런치 글을 둘러보다 이런 주제의 글을 보면 눈길이 간다. 내가 해낸 일에 대한 궁금증 정도의 기웃 거림이다. 그와 동시에 꼴 같지 않게 브런치 작가 되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 하는 생각을 한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도전에 도전을 거듭한 경우가 아니고 한 번에, ‘한 방에’된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난 브런치 작가가 한 번에 됐다. 아니 될 줄 알았다. 브런치 작가 지원하기 전에 브런치를 둘러봤고, ‘아, 이 정도면 지원하면 그냥 되겠다.’ 싶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됐다. 재수 없는 이야기다. 거 뭐 대단한 일 한 것도 아니면서…. 그런데.. 더보기 티끌 모아 태산?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결과를 만들어 낸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너무나도 명확한 이 사실만 실천해 낸다고 하면 그게 누구라도 어떤 분야일지라도 성공할 것이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성공의 개념은 천차만별이겠지만 지속성을 실천해낼 수 있다면, 그게 누구든 어떠한 분야든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너무나도 명확한 사실을 정말 많은 사람들, 아니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왜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명약관화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해 내지 못하는 것일까? 너무나도 쉬운 이야기,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왜 실천을 못할까? 짧은 내 삶과 경험에 비추어 보건대 지속성은 지루함을 준다. 그리고 결과론적인 부분에서 빠.. 더보기 Who am I?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정말 유명한 표현이다.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많은 걸 생각하게 해 주는 표현이다. 농담 삼아 한 표현이겠지만 우리 존재의 근원을 묻는 질문이다. 그것도 스스로에게…. 생각할수록 대단히 철학적인 질문이다. 내가 살고 있는 내 집에서, 즐겨 입는 옷을 입고, 자주 신는 신발을 신고 출근하면서도 문득 되 내 인다. 내가 누구지? 지금 내 집 그러니까 이 집에서 나가고 있는 사람이 내가 분명한데 뭔가 묘하게 이질적인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분명히 나인데 내가 아닌 느낌은 아니고, 말 그대로 내가 맞는 건가 하는 미묘한 느낌. 이런 생각과 느낌을 한 두 번 하고 받는 게 아니다. 역시 내가 사는 내 집의 욕실에서 거울을 보며 양치를 하면서도, 거울 앞에 서 있는 사람이 내가 맞나 하는 생.. 더보기 살아 있다. 살아야 산다. 영화 대사 중에 하나다. [서부전선]이라는 우리 코미디 영화에서 배우 설경구의 극 중 인물 대사다. “살아야 산다.” 그리고 우리 좀비 영화 두 편을 봤다. [반도]와 [살아있다]였다. 보기 전엔 반도라는 영화를 더 기대했으나, 두 편을 다 보고 난 뒤엔 [살아있다]가 조금 더 재미있었다. [살아있다] 란 영화에도 살아야 한다는 아니 보다 더 의지가 담긴 살아남아야 한다는 대사가 나온다. “살아남아야 한다.” 아니 그전에 영화 제목 자체가 [살아있다]이다. 물론 영화 속에선 좀비에 대항에 살아남아야 한다는 정말 원초적인 삶에 대한 갈망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를 우리 삶 속에 충분히 투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좀비로부터가 아니라 삶 자체로부터 살아남아야 살아진다. 농담처럼 이야기를 한다.. 더보기 그냥 하세요(유튜브 쇼츠) https://www.youtube.com/shorts/dUJiplzDUus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