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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꼭 해야 되는 거에요? 우리는 책을 읽는 행위를 좋아합니다. 여가 시간을 보내는 여러 행위 중 독서는 유독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의 취미 중에 하나가 독서입니다. 정말 취미가 독서이든, 그렇지 않든 독서만큼 그럴싸한 취미가 또 없습니다. 독서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일단 조금 있어 보입니다. 다른 말로 꽤 고상해 보입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앞에 두고, 음악을 들으며 독서하는 모습이 주는 이미지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진짜 이유는 독서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다양한 간접경험까지 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개인이 평생 겪지 못할 일을 독서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 있을 법한 일뿐만 아니라 .. 더보기
하고 싶은 것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의 괴리를 메울 수 있으면 좋겠다. 왜 많은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없는 걸까? 많은 사람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성향과 취향 등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하고 싶은 것도 다양할 것이다. 개개인이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간다면 모두가 행복하지 않을까? 그런데 왜 그러지 못하는 걸까? 하고 싶은 것이든, 할 수 있는 것이든 그에 따르는 보상이 달라서 그런 것일까? 그렇다면 보상은 왜 달라야 하는 것일까? 많은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것들이 존재하고 또한 필요하다. 성향 혹은 취향대로 하고 싶은 걸 하고, 상응하는 보상이 주어지면 될 텐데 왜 그러지 못하는 것일까? 보상이 다르니, 하고 싶은 것들 혹은 .. 더보기
거듭제곱 https://www.youtube.com/watch?v=A4_sivPKucY [늑대수학]중학교 1학년, 수와 연산, 소인수분해, 거듭제곱(이야기하는 늑대) Ep 2 더보기
똥인지, 된장인지? 오늘은 어떠한 주제로 써 볼까 하고 내심 생각을 했지만 뭐가 떠오르지 않는다. 이 상황에서 쓰면 이건 그냥 일기가 될 텐데…. 그래도 써 보자. 글쓰기 연습으로 생각하면서…. 어린 시절에 일기를 써 보려고 나름 노력을 많이 했다. 더 솔직히 말하면 노력이라기 보단 일기를 써 보자 하는 의지만 컸던 것 같다. 그 큰 의지를 바탕으로 한 두어 번 일기를 쓴 적은 있지만, 그리 오래 지속되진 못하고 매번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의지가 큰 것도 아니었나 보다. 40여 년간 살아오면서 쓰지 못한 일기, 지금이라도 글쓰기 연습이지만 써 보도록 하자. 내 기억이 맞다면 최근에 쓴 글의 양이 살아오면서 써 온 일기의 양보다 많을 것 같다. 책을 꽤 읽는 편이다. 인문학 서적이라든지 베스트셀러 혹은 자기 계발서 그리고 .. 더보기
비워라. 비워라. 누가 그랬다. 스님이든가? 잘 모르겠다. 내가 한 이야기처럼 떠들어야지. 이해해 주시겠지. 비워야 채울 수 있다고…. 비워라. 네 마음에 들어찬 욕심이든, 네 방안에 들어찬 물건이든, 비워라. 그래야 채우지. 더보기
중학교 1학년 수와 연산, 소인수분해, 소수와 합성수, 늑대의 수학 이야기(이야기하는 늑대) https://www.youtube.com/watch?v=Bj9BXXKzDdI 더보기
벚꽃과 함께 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 축제다. 그야말로 축제다. 사실 면면을 들여다보면 그냥 그런 규모의 축제다. 그런데 시기가 그냥 그런 축제를 조금은 남다르게 다가오게 해 줬다. 여러 꽃이 있지만 봄의 여왕이라고 해야 되나? 겨울의 추위를 이겨 내고 돌아온 백기사라고 해야 되나? 여하튼 봄이면 누가 뭐라고 해도 벚꽃의 아름다움이 압권이다. 봄인데 새하얀 눈 같은, 눈꽃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손색이 없을, 어쩌면 겨울의 눈보라를 뚫고 당당하게 돌아온 백기사의 온몸에 수북이 쌓인 눈일지도 모르는 팝콘무더기는 나도 모르게 눈이 돌아가는 그 무엇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전국 여기저기에서 벚꽃축제가 열리는 거 같다. 청주도 무심천변 도로가 대표적인 벚꽃 거리다. 우암산 산책로에도 벚꽃이 꽤 피지만 쉽게 갈 수 있는 보다 대중적인 장소는 무심천변 도.. 더보기
이렇게 하면 브런치작가 된다! “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수기라고 할 것도 없다. 도전에 도전을 거듭한 합격 수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주제로 글을 쓰지 않으려 했다. 브런치 글을 둘러보다 이런 주제의 글을 보면 눈길이 간다. 내가 해낸 일에 대한 궁금증 정도의 기웃 거림이다. 그와 동시에 꼴 같지 않게 브런치 작가 되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 하는 생각을 한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도전에 도전을 거듭한 경우가 아니고 한 번에, ‘한 방에’된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난 브런치 작가가 한 번에 됐다. 아니 될 줄 알았다. 브런치 작가 지원하기 전에 브런치를 둘러봤고, ‘아, 이 정도면 지원하면 그냥 되겠다.’ 싶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됐다. 재수 없는 이야기다. 거 뭐 대단한 일 한 것도 아니면서…. 그런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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