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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모아 태산?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결과를 만들어 낸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너무나도 명확한 이 사실만 실천해 낸다고 하면 그게 누구라도 어떤 분야일지라도 성공할 것이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성공의 개념은 천차만별이겠지만 지속성을 실천해낼 수 있다면, 그게 누구든 어떠한 분야든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너무나도 명확한 사실을 정말 많은 사람들, 아니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왜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명약관화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해 내지 못하는 것일까? 너무나도 쉬운 이야기,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왜 실천을 못할까? 짧은 내 삶과 경험에 비추어 보건대 지속성은 지루함을 준다. 그리고 결과론적인 부분에서 빠.. 더보기
Who am I?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정말 유명한 표현이다.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많은 걸 생각하게 해 주는 표현이다. 농담 삼아 한 표현이겠지만 우리 존재의 근원을 묻는 질문이다. 그것도 스스로에게…. 생각할수록 대단히 철학적인 질문이다. 내가 살고 있는 내 집에서, 즐겨 입는 옷을 입고, 자주 신는 신발을 신고 출근하면서도 문득 되 내 인다. 내가 누구지? 지금 내 집 그러니까 이 집에서 나가고 있는 사람이 내가 분명한데 뭔가 묘하게 이질적인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분명히 나인데 내가 아닌 느낌은 아니고, 말 그대로 내가 맞는 건가 하는 미묘한 느낌. 이런 생각과 느낌을 한 두 번 하고 받는 게 아니다. 역시 내가 사는 내 집의 욕실에서 거울을 보며 양치를 하면서도, 거울 앞에 서 있는 사람이 내가 맞나 하는 생.. 더보기
자유 자유롭다. 새벽 2시, 새벽 3시면 더 좋고, 새벽 4시는 금상첨화다. 새벽 5시는 여름이면 싫고, 겨울이면 좋다. 가족이 잠든 새벽, 함께 있지만 혼자 인 듯한 자유가 좋다. 눈을 감으면 망상과 공상이 나래를 펼친다. 제한이 없는 망상과 공상. 자유롭다. 행복하다. 더보기
더 글로리-청주 용화사 https://www.youtube.com/shorts/Cg9uRgL4u-g 더보기
살아 있다. 살아야 산다. 영화 대사 중에 하나다. [서부전선]이라는 우리 코미디 영화에서 배우 설경구의 극 중 인물 대사다. “살아야 산다.” 그리고 우리 좀비 영화 두 편을 봤다. [반도]와 [살아있다]였다. 보기 전엔 반도라는 영화를 더 기대했으나, 두 편을 다 보고 난 뒤엔 [살아있다]가 조금 더 재미있었다. [살아있다] 란 영화에도 살아야 한다는 아니 보다 더 의지가 담긴 살아남아야 한다는 대사가 나온다. “살아남아야 한다.” 아니 그전에 영화 제목 자체가 [살아있다]이다. 물론 영화 속에선 좀비에 대항에 살아남아야 한다는 정말 원초적인 삶에 대한 갈망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를 우리 삶 속에 충분히 투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좀비로부터가 아니라 삶 자체로부터 살아남아야 살아진다. 농담처럼 이야기를 한다.. 더보기
죽음과의 동거 20여 년 전에 개봉한 ‘파이트 클럽’이라는 영화가 있다. 20여 년이란 긴 시간 속에 서로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 최근에야 만난 영화다. 주인공은 극심한 불면증에 시달리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불면증은 ‘reset’이 없는 삶 속으로 집어던져 버린다. 잠을 통해 새로운 다음 날을 시작해야 하는데, 매일의 새로움을 강탈당하는 것이다. 주인공은 너무 고통스러워 병원엘 찾아간다. 잠을 잘 수 있는 약을 처방해 달라고 부탁한다. 의사는 들은 체 만 체하다, 야채 더 많이 먹고 운동을 조금 더 하라는 교과서적인 처방이 아닌 조언만 하고 자리를 뜨려 한다. 너무 답답한 나머지 고통이 극심해 죽겠다는 이야기를 하자, 자리를 뜨려던 의사가 매주 화요일에 ‘고환암 환자’ 모임이 있는데 한 번 나가보고 고통을 이야기하라.. 더보기
RM 인터뷰(BTS) https://www.youtube.com/shorts/tqnn8R70Dq4 더보기
고래야 사랑해!!! https://www.youtube.com/shorts/jBxxpVvzpWk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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